일본워홀 여권복사 준비방법 (서류/스캔/컬러/흑백/가운데/좌측하단)

 

 

일본워홀 여권복사 개요

본인 여권의 복사본을 의미합니다. 신청자 본인 확인과 유효한 여권인지, 그리고 일본에 몇 번이나 다녀왔는지 파악하기 위해 요청하는 겁니다. 물론 합격 시 비자(사증)도 해당 여권에 발급됩니다.

 

↓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일본대사관)에서는 여권복사에 대한 안내를 아래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여권복사(신분사항 란 및 지금까지 일본으로의 출입국도장이 있는 페이지 전부)

※ 한국의 출입국사실증명서의 자료에 있어서 만 18세 이후 90일 이상의 출입국사실이 있는 경우는, 도항처를 불문하고, 해당하는 사증 및 출입국도장이 있는 페이지의 복사를 제출해 주십시오.

 

일본워홀 여권복사 상세

*여권복사 관련하여 조금이라도 애매다고 생각되면 대행사에 전화하는 게 확실합니다.

여권에서 복사할 부분은 크게 두 군데입니다. 맨 앞쪽의 신분사항 란과 일본으로의 출입국도장 페이지 전부입니다. 당연히 일본 방문 횟수가 많은 분들은 장 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만 18세 이후 어느 나라 건 90일 이상 출입국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하는 사증의 출입국도장 페이지 전부도 복사해야 합니다.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을 경우, 새 여권은 신분사항과 일본 출입국도장 페이지 전부를 복사해야 하고 기존 여권은 일본 출입국도장 페이지 전부를 복사해야 합니다. 단, 기존 여권의 분실로 새 여권을 발급받은 것이라면 기존 여권의 일본 출입국도장 페이지 전부는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본워홀 여권복사 방법

*본인은 집 근처 프린트 업체에서 여권을 A4 용지 기준으로 좌측 하단에 맞춰서 컬러로 스캔 및 프린트했습니다.

복사/스캔

-복사를 하든 스캔을 하든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스캔을 하여 프린트도 하고 파일로도 저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일로 저장하면 이후에 언제든지 프린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핸드폰으로도 복사/스캔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전용기기인 복합기에 비해서는 품질이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웬만하면 복합기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컬러/흑백

-컬러와 흑백이 합격여부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여권의 내용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게 복사/스캔이 이루어지면 됩니다.

-본인은 집에 스캐너가 없어서 집 근처 프린트 업체를 이용했고 프린트할 때 흑백과 컬러의 가격차이가 해봐야 몇백 원 차이라서 이왕이면 더 보기 좋은 컬러로 진행했습니다.

가운데/가장자리

-여권의 위치는 크게 가운데와 가장자리로 나뉩니다. 서울영사관은 가운데, 부산영사관은 좌측하단을 권장한다고 하지만 이 부분이 일본워홀의 합/불합에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권의 내용이 잘 보이는지입니다.

-본인은 대리기관 통해서 서울영사관에 좌측하단을 기준으로 여권을 복사하여 제출했습니다.

 

일본워홀 여권복사 프린트 업체 이용

본인은 집에 스캐너가 없습니다. 프린트 기능만 있는 레이저 프린트만 있습니다. 따라서 프린트 업체를 이용하여 여권을 복사하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에 프린트 업체는 찾아보다가 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모 대학교에 부근에 프린트 업체가 많을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중에 프랜차이즈처럼 보이는 '프린트 카페'라는 무인 프린트 업체를 이용했습니다. 24시 무인이라 아무 때나 방문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 이용이었지만 설명이 상세하게 되어있어서 문제없이 복사를 할 수 있었고 가격도 몇백 원 정도라서 부담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 앱으로 여권사본을 만들어볼까도 생각해 봤지만 스마트폰 앱의 스캔/복사는 아무래도 품질이 떨어져서 아니다 싶었습니다.

 

프린트 업체 장비가 가정용도 아니라서 성능도 좋고 스캔 및 프린트를 해보니 거의 사진급으로 선명하게 나와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저같이 집에 스캐너가 없는 분들은 고민하지 말고 저렴하고 간편한 프린트 업체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스캔 결과물

 

일본 워킹홀리데이 제출자료 총정리 (서류 14개 하나씩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