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통장의 입출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거래내역서입니다. 일자별로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입출금에 따른 통장 잔액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대사관에서는 일본에 처음 자리 잡을 때 최소 생계 유지비를 280만 원으로 규정하고 있어서 그 금액에 상응하는 자금을 소지하고 있는지와 비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판별하기 위해 해당 자료의 제출 요구하고 있습니다.
↓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일본대사관)에서는 입출금 거래내역서에 대한 안내를 아래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귀국하기 위한 비행기 표를 구입할 수 있는 자금과 일본에서의 체재초기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자금(1인: 280 만원 정도)을 소지한 것을 증명하는 은행 발행의 입출금 거래내역서(3개월분)
※ 학생 등이 가족으로부터 부양을 받고 있는 경우는 신청인 계좌(통장)가 아니라도 부양하는 가족의 은행 발행의 입출금 거래내역서(3개월분)도 가능하지만, 이때는 부양자와의 관계를 알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일본워홀 입출금 거래내역서 직업별 차이
*기준은 보통예금통장입니다. 적금통장은 선택입니다.
직장인 (경제활동 o)
-급여통장
-생활비통장
-적금통장
학생 (경제활동 x)
-용돈통장
-적금통장
-부모님 통장 (*가족관계증명서 함께 제출)
일본워홀 입출금 거래내역서 발급방법
*일본대사관 영사부에서는 은행 직인이 없는 온라인 입출금 거래내역서를 제출해도 문제없다고 답을 했습니다.
온라인
-웬만한 은행은 온라인으로 입출금 거래내역서를 발급해 줍니다. 지원되는 프린터만 있다면 집에서 클릭 몇 번이면 편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발급받는 방법입니다. 준비물은 신분증이고 본인이 이용 중인 은행의 영업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본인은 신한은행에 방문하여 발급받았습니다. 은행에 들어가서 입출금 거래내역서 발급받으러 왔다고 하니 창구로 갈 수 있는 번호표가 아니라 은행 한쪽에 있는 원격창구로 안내받았습니다. 원격창구로 가면 어딘가에 있는 은행원과 화상으로 실시간 연결이 되고 거기서 입출금 거래내역서를 발급받고 싶다고 하니 기계에 신분증을 대라고 해서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본인인증을 끝내고 입출금 거래내역서를 발급받을 기간을 말하니 바로 처리해 줬습니다. 서류는 기계에서 실시간으로 프린트되었습니다. 은행직인도 제대로 찍혀있고 해당 서류로 문제없이 합격했습니다. 그냥 좀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은행 직인이 찍히는 오프라인 은행 방문으로 서류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영사부에서는 은행 직인이 없는 온라인 발급 서류도 괜찮다고 했으나 일본워홀 커뮤니티에서는 대행사에 온라인 발급 서류를 제출하니 오프라인 발급 서류로 다시 가져오라는 후기도 좀 보이고 이런저런 의견이 나뉘는 부분이라 그냥 가장 확실한 오프라인 발급을 추천하는 겁니다.
일본워홀 입출금 거래내역서 발급 기간
*가장 최신자료일수록 좋습니다.
일본대사관에서는 입출금 거래내역서 3개월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개월의 기준은 서류제출일입니다. 일본워홀 신청기간이 나오고 그중에 서류제출일을 결정하고 그 일자에 가장 가깝게 3개월분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쉽게 말해 일본워홀 서류 제출일 하루 전에나 당일에 발급받으면 좋다는 겁니다.
3개월분이라고 해서 딱 3개월일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2023년 2분기 신청 기간이 4/17~21이고 4/17에 서류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면 입출금 거래내역서는 4/17 기준으로 딱 3개월인 1/16~4/17이 아니라 그냥 1/1~4/17로 발급받아도 됩니다.
일본워홀 입출금 거래내역서 인터넷 발급방법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발급 과정입니다.
카카오 뱅크앱을 실행 후 우측 하단의 [설정 (점 세 개)]를 클릭합니다. 설정에서 [고객센터]를 클릭합니다.